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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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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저신장
저신장은 터너증후군에서 가장 큰 특징적인 증상으로 거의 모든 환아에게서 나타납니다.
자궁내 성장장애로 인해 출생시 평균신장이 48cm로 정상인과 같거나 조금 작습니다.
성장속도가 3세 이후부터 정상아보다 떨어지기 시작하여 사춘기가 되어도 조금씩밖에 자라지 않으며, 환자의 98~100%에게서 발견됩니다.
성장판이 늦게 닫혀짐으로써 비교적 오랫동안 성장하지만 최종 성인 신장치는 정상인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평균 신장은 142~146cm이며, 국내의 경우 136.5~146cm정도로 보고되었습니다.
얼굴 & 목
일부 터너증후군은 턱이 작고 얼굴이 삼각형인 경우도 있습니다.
눈 꼬리가 아래로 쳐져있고, 사시 및 윗 눈꺼풀이 늘어지는 안검 하수증이 나타나며, 지름 3~8m의 흑갈색의 원형 반점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눈 안쪽 가장자리가 덧살에 덮힌 몽고주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천장이 매우 좁을 수도 있습니다.
귀
일부 환우들은 귀가 앞쪽으로 향해 있으며, 뼈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하여 중이염이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
방패형 가슴 : 키가 작으면서 가슴이 넓어 보이거나 양 유두 사이의 간격이 넓어 보이기도 합니다.
양 젖꼭지 사이의 간격이 남들보다 넓어 보이기도 합니다.
팔다리
상지에 비해 하지가 짧으며, 팔꿈치가 몸의 중심에서 밖으로 향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톱의 발육부전(75%)이 나타나며, 일부 환우들은 4번째 손가락과 발가락이 짧기도 합니다.
심장질환
터너증후군의 20~30%에서 나타나며, 대동맥협착증(15~30%), 승모판이나 대동맥판막의 경화 또는 폐쇄(33%), 동맥류, 폐동맥 협착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종
부종은 신체의 조직과 조직사이에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림프관의 기형이나 폐쇄에 의해 생기기도 합니다.
새가 날개를 펼친듯한 형태의 목 모양인 익상경은 림프관 폐쇄로 인해 생기며, 목부위의 큰 낭종을 둘러싸고 있던 팽창된 부위가 남아서 생긴것입니다.
피부
색소를 띤 반점들이 약 55%환자에게서 나타납니다.
소화기질환
장의 모세혈관확장증, 혈관종증, 염증성 장질환의 국소성 장염이나 만성궤양성 대장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위장관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선부전
저신장과 함께 많은 환우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나 모든 환아에서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며. 사춘기가 되면서 정상 난소의 기능을 보이는경우도 있습니다.
의학문헌에 의하면 45,X핵형을 가진 환자의 3~8%, 모자이크현상을 나타내는 환자의 12~21%에서 정상적인 사춘기의 발달과 월경을가진다고 하였고, 극히 일부의 환자에서 임신이 된 경우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골다공증
에스트로겐이 부족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환자들은 뼈가 약하여 통증을 잘 호소하며, 심하면 골절이 생기며, 척추가 휘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터너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이 나타날 확률이 두 배 이상으로 높습니다. 터너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의 경우 근육에서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내의 혈당이 높아집니다.
갑상선질환
대부분의 경우 자가 면역체계가 갑상선을 공격하여 갑상선질환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타납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추위에 잘 견디지 못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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